인사관리프로그램
인턴평가 (인턴평가설문지 , 결과분석지)
직원역량평가 (직원평가설문, 중간관리자평가설문지 / 결과분석지)

직원육성 / 조직관리 게시판

병원 조직 또는 직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병원 조직 또는 직원 관리에 대한 궁금증이나 경험을 나눠주세요.

글보기
제목병원고객관리, 병원 접수 마감 10분전, 환자를 짜증으로 맞이한 병원 2025-11-11 14:28
작성자 Level 10





어떤 병원에서.. 


5시 2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고 해 

서둘러 달려간 병원 

접수마감 10분 전 병원에 도착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한쪽에서 통화로 사담 나누는 소리가 들리고 

직원들은 정리한다고 바쁘다. 


진료실 들어가 인사하니 

병원장은 인사 없이 얼굴도 안 쳐다보고

지금오면 치료할 시간이나 있냐며 짜증이다. 

다음에 오겠다고 하니 

언제 다시 오겠냐고 그냥 하라고 한다. 



 

접수 마감과 진료 마감, 환자와 병원의 오해 


접수마감이 5시 20분이라는 것만 확인하고 

진료시간이 5시 30분 마감이라는 것을 못보고 

5시 10분에 도착한 환자의 잘못이었을까. 


병원 입장에서도 마감 시간 직전 

환자를 받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행정 마감을 하거나, 검사 및 진료에 써야 하는 시간을

고려해 접수 마감을 하는데, 

접수 마감이 지나 하게되면 전체 스케줄이 늦어지고 

인력이 더 근무를 해야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환자 입장에서는 5시 20분까지 접수가능이라면

5시 10분에 가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한다. 

접수 가능하다고 했는데, 늦게 와서 치료가 가능하냐고

짜증을 내면 고객 입장에서는 당황 스럽다. 



 

환자와 병원의 오해를 줄이는 방법


병원의 효율성은 중요한 요소지만,  

환자의 접근과 신뢰도 중요한 요소다. 

만약 치료까지 고려를 해야하는 시간이라면 

접수마감 시간을 좀 더 빠르게 설정하고

환자들에게 명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마무리하는 시간이라지만 

고객이 대기실에 있다면 

사담이 들리지 않도록 마무리를 하자.


병원은 의료행위가 이루어지는 곳이면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다.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 


인사도 없고, 얼굴도 안쳐다보고 

늦게 와서 치료가 되겠냐고 짜증내던 병원에서 

치료받고 돌아간 고객. 

치료를 기억할까, 태도를 기억할까?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