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직원, "나는 잘하고 있다니까요" 나만의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는 직원 관리개원 5년차 내과, 8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병원
입사 3년차의 치료파트 직원 A는 치료 준비부터 고객응대, 물품관리 등 대부분의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며 스스로 병원의 핵심 인력이라는 자부심이 강한 편이다.
최근 신규 직원이 입사하며 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A와 B의 업무 방식이 다른 상황에서
“ 이건 내가 알려준 방식이 제일 빨라요” “굳이 저렇게 할 필요 없어요” 등의 교육이 진행되다 보니
신입직원은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하였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되어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중간관리자는 A 직원과 면담을 하였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A직원의 생각을 듣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위의 경우는 병원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신입직원이 가장 혼란스러울때는 A가 알려준데로 했는데 B는 틀리다고하여 정정하니 A는 왜 알려준데로 하지 않느냐고 할때이다.
각자 다른 방식에서 공통 기준으로 만드는 직무(업무)매뉴얼 "나는 이렇게 해요!" 직원마다 업무 방식이 다를 경우 필요한 것이 직무(업무)매뉴얼이다. 업무매뉴얼을 통해 위의 사례처럼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진행하였던 업무 방법을 통일하여 교육 자료로도 사용하고 업무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업무 매뉴얼이라고 하여도 한번 만들고 끝나면 안된다.
업무방식이 변경된다면 이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수정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직원이 업무를 진행하다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면 그동안 진행했던 방법과 비교하며 적용해 가는 것이다.
그동안 진행했던 방식에도 장점이 있겠으나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여 업무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직무매뉴얼 진행시 고려사항직원이 제안한 방식이 오히려 좋지 않은 경우 매뉴얼을 기반으로 재교육 진행 할수 있다. 이는 매뉴얼 작성시 업무의 목적, 과정 및 필요성을 작성하여 다소 복잡하더라도 치료과정상 필요할수 있고 환자 안전과 관련한 필수 상황일수 있다. 이런 기준을 가지고 본인이 생각한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적용하는 과정은 업무에 대해 정리하며 전문성을 키워갈수 있다. 또한, 직원이 업무 관련 생각을 제안할수 있는 병원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적절하지 않을 경우 재교육의 기회를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직원이 불만을 말하는 상황에서도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업무 매뉴얼을 통해 일에 대한 방향을 함께 맞춰가는 것이 필요하다. 작은 기준이라도 함께 공유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결국 더 나은 팀워크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병원운영, 병원직원교육 등 추가로 궁금하신 점은 아래로 문의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