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팩토리는 6월 25일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BS종합병원에서 진행된 ‘민관협력 상생 플랫폼 강화 1℃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화 1℃ - 강화를 강화하다’는 강화도 고유의 자연 자원과 의료 웰니스 콘텐츠를 연계해 몸과 마음의 온도를 1℃ 올리는 치유 여정을 지향하는 프로젝트다. 알지팩토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감정 회복 중심의 맞춤형 의료 웰니스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지팩토리는 다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외국인 환자 대상 의료 웰니스 상품 개발 및 유치

- 강화 지역 특화 건강검진 프로그램 기획 및 체류형 관광 연계

- 강화군 내 외국인 주민 대상 팸러닝(Fam-learning) 프로그램 운영 및 의료 통역사 발굴/양성

팸러닝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통역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지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건강과 감정을 치유하는 여행의 리얼 가이드 육성을 목표로 BS 웰니스 아카데미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알지팩토리 김기출 대표는 “강화 1℃ 프로젝트는 감정이 소진된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인들에게 꼭 필요한 회복 여정이 될 것”이라며 “강화도의 지역 자원과 따뜻한 정서를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진정성 있는 건강 회복과 감정 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도가 의료 웰니스 융합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지팩토리는 앞으로 의료기관, 공공기관, 지역 웰니스 관광지 및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건강 및 감정 회복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의료 웰니스 관광과 감정 치유를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