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일은 잘 하는데 지각하는 직원
얼마전 모 병원의 직원의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평가와 비교시 업무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높은데 근태에 대한 평가 점수만 낮아 평가자 의견을 살펴보았습니다. 병원직원평가 : 평가 왜 해야하나요? 글 바로 가기
공통된 의견으로 업무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환자에게도 너무 잘하는데 잦은 지각을 하고 있다는 대상자
중간관리자에게 확인시 지각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때 뿐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관리자

출퇴근시간을 지키는 것, 근태의 기본 근태에 대해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1) 부지런함과 게으름 2) 출근과 결근을 아울러이르는 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출근시간에 맞춰 출근하는 것은 단순히 근무시간을 지킨다는 개념을 넘어 서로의 신뢰를 쌓을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잦은 지각을 하지만 본인 일은 잘 한다고하여 중요한 업무나 직책을 맡기면 다른 직원들에게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업무를 맡기기엔 고민하게 됩니다.
출근시간을 지키지 않는 직원의 불이익 신뢰를 쌓을 수 없다는 말은 해당 직원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합니다.
잦은 지각에 따른 불이익으로는 근로기준법 22조에 따라 지각한 시간 만큼 급여에서 공제
지각한 시간만큼 급여에서 공제진행
다음 급여 조율시 근태 개선이라는 제약
급여의 일부를 수당으로 책정하여 지각이 없을 시 지급하는 등의 방안 일부 기업에서는 만근시 지급되는 만근수당이 있음 병원 직원 급여설계 : 요소와 고려사항 글 바로가기
내부 규정에 따른 징계
내부 취업규칙 등에 따른 징계 절차를 진행할수 있음 예로 지각 3번 진행시 시말서 (경위서) 등을 작성하고 이런 사전 경고를 지속적으로 하였는데도 개선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이에 따른 징계 절차 추가 진행 등 경위서양식 바로가기
위의 과정들을 통해 직원에게 경각심을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불이익에 대해 언급하기 앞서 혹 개인사 등으로 지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각은 단순히 늦는것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한사람의 신뢰의 문제에서 병원 전체의 문제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지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방법을 찾아보고 그렇지 않다면 개선할 수 있도록 지각으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본인과 병원의 불이익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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