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여조율 언제 해야 하나요? 2.매년 꼭 해야하나요? 3.얼마나 올려줘야 하나요? 4.똑같이 다 올려줘야 하나요? |
한 병원에 근무를 하게 된 실장 질문입니다. 고객관리나 상담은 했었지만 인사노무 담당은 해보지 않았다보니 직원관리가 너무나도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위 질문에 적절한 대답이 떠오르시나요?
병원에서 급여조율 언제 하나요?
먼저 급여조율을 언제 해야 하나 질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두가지로 진행이 되는데, 연초에 한번에 급여조율 하거나 입사한 지 1년 되었을 시점에 진행합니다.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연초에 한번에 급여조율 하는 경우 매년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반영할 수 있고, 한번에 하기 때문에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같이 급여조율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직원들 분위기가 술렁일 수 있습니다.
불만이 있는 직원이 다른 직원들을 선동하며 분위기를 부정적으로 만들거나, 여러명이 같이 퇴사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직원이 입사한 지 1년 되었을 때 하는 경우에는 분산해서 급여조율 하기 때문에 직원들 분위기가 동요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직원들 입사시기가 모두 분산되어 있으면 1년 동안 계속 급여조율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두가지 방법 중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지만 한번에 급여조율 하면서 직원들이 동요하고 분위기에 휩쓸려 조직이 불안정한 것보다는 계속 급여조율 하더라도 입사한 지 1년 되었을 때 분산해서 급여조율 하는 것이 낫다 생각합니다.
병원급여조율 언제 해야 하는지 살펴봤습니다. 각 방법의 장단점을 따져보고 병원에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기준을 정해 진행해보면 어떨까요?
※ 어느 한 병원 실장의 4가지 질문은 한 가지씩 글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급여조율 매년 꼭 해야하나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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