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을 잘하던 A직원 

A가 관련된 업무 진행이 멈추고 진척이 되지 않는 상황이 생겼다. 

1-2주 지켜보다가 이유를 물었다. 

본인 일 같으면서도 진행은 B가 해서 본인 일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할까?

먼저 A직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게 필요하다. 

A는 어디까지 일을 주도해야 하는지, 

책임을 져야하는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역할이 애매해지면 일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A와 B의 업무영역과 책임을 명확하게 나눠주고

서로의 역할을 분명히 알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를 통해 각자가 어떤 일을 주도적으로 맡아야 할지 

판단하고 진행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매뉴얼과 

소통 체계가 필요하다. 

병원 내에서 업무가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직원들이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서로 소통하면서

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며 

현재 진행 중인 일과 우선순위를 논의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눌 수 있다면 

작은 문제가 큰 문제로 발전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은

직원들 업무 진행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자율성과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일하는 직원에게

필요한 권한을 인정해주고, 일정한 자율성을 부여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일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직원이 자신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으면 

업무 흐름이 더 원활해질 수 있다. 

이렇듯 직원들의 명확한 역할 분배는 

책임감을 느끼고 일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정기적인 소통과 피드백의 문화가 만들어지면, 

직원들간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가 높아진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병원의 안정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고객들에게도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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