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받고 고객이 대만족을 했다.
손발이 차고, 저리고 신발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다리가 부어 병원에 내원한 30대 후반 여성분이 있었다.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를 받고 치료 방법을 추천받았다. 생소할 수 있는 치료지만, 의료진을 믿고 성실히 치료를 받았고 증상이 개선되어 대만족을 했다.
치료받은지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호전된 몸이 유지되어 대만족을 한다고 병원홍보팀이 제안한 인터뷰에 적극 응해주었다. 심지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글을 올리기도했다.
이렇게 치료에 대만족한 고객이 기꺼이 병원고객후기 콘텐츠 생성에 적극 참여해주는 경우가 있다.
오늘 글에서는 ‘병원고객후기 콘텐츠’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병원고객후기 콘텐츠는 “고객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병원 후기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콘텐츠화하여 다른 고객들에게 노출하는 것”을 말한다.
1. 환자의 동의 및 개인정보보호 - 환자의 후기, 경험을 콘텐츠로 활용하기 전 반드시 환자동의를 얻어야한다. - 환자동의서에 서명을 받아 동의를 얻는데 동의서에는 정보의 공개 범위, 사용 목적, 사용기간 등이 명시되어야 한다. - 병세와 호전에 대한 콘텐츠이기에 민감할 수 있어,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보호되어야 한다. 2. 거짓정보 및 허위 홍보 방지 -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 - 후기를 조작하거나 인위적으로 작성하는 것은 의료법에 위반된다. - 경제적 이해관계를 주고 후기를 작성하게끔 하면 안된다. - 치료만족도가 높은 고객에게 자의적으로 후기콘텐츠를 받아야한다. 병원고객후기는 고객의 실제 경험을 전달하는 것으로, 고객이 자발적으로 직접 말해준 내용을 콘텐츠화해서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 고객후기성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해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정의 선물제공을 통한 후기 작성, 의료법에 위반되지만 ‘내돈내산’ 컨셉으로 후기작성 등 다양한 컨셉으로 후기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방법은 지양해야 한다. 내원 전인 사람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이들에게 치료 경험과 서비스에 대한 '정직한 병원고객후기'를 가감없이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당 실무를 진행하기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