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렛은 병원정보를 전달하거나

홍보하기 위해 사용되는 인쇄물 소책자를 뜻한다.

원내에서 환자에게 반복 안내하는 내용을 담을 수 있어

병원 비치용 또는 상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리플렛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A4 또는 A5 크기로 제작이 많이 되며

양면 또는 단면으로 제작할 수 있다.

병원홍보담당자라면 디자인 제작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출력시 꼭 확인해야하는 재단, 작업사이즈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리플렛, 팜플렛, 브로셔와 같은 종이인쇄물은

보통 최소출력 매수가 1,000매부터 시작하는데

인쇄업체에서 인쇄판 하나에 동일한 디자인을 여러개 올려놓고

한 장 출력한 후, 재단하는 작업을 한다.

디자인 작업 시 내용물을 너무 꽉꽉 집어넣는 경우, 

글자나 이미지가 잘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출력시 재단, 작업사이즈 개념을 알아두어야 한다.

재단, 작업사이즈 

작업사이즈 : 디자인툴을 통해 작업하는 사이즈, 즉 출력하고자하는 작업사이즈

재단사이즈 : 인쇄업체의 출력후 재단할 때 내용물이 잘리지 않도록 상하좌우에 3~5mm씩 여백을 준 사이즈

출력사이트에 아래와 같이 재단, 작업사이즈를 구분하여 작성하는 곳도 있고

재단, 작업사이즈 구분이 없는 곳도 있다. 

재단, 작업사이즈 작성란이 없는 곳이라면 

출력비용 견적을 받으면서 인쇄시 잘림현상이 없는지 전화로 문의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