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병원들이 수습기간 또는 인턴기간에 대해 3개월을 두고 있습니다.3개월인 이유 따로 있나요?
(이후 인턴기간으로 통일)
인턴기간이 3개월로 정해진 이유는 주로 법률적인 근거와 관례에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이유에 대해 알고 진행하는 것과 모르고 진행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왜 대다수의 병원직원인턴기간을 3개월로 정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법적근거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법률에서 3개월을 기준으로 하는 조항에 따라
근로자가 해고될 때 예고기간이나 최저임금 산정 등이 3개월을 기준으로 적용하게 됩니다.
예) 1월 1일~3월 31일까지 근무한 직원에 대해서는 즉시해고, 계약해지 가능
하지만 1월 1일~4월 1일까지 근무한 직원은 3개월 이상 근로자로 해고예고 진행 필요
2. 관례*관례란 전부터 해 내려오던 전례(前例)가 관습으로 굳어진. 또는 그런 것.
많은 병원들이 인턴기간을 3개월로 채용하는 관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병원과 직원 서로간을 파악에 필요한 기간으로 인식하며
병원/입사자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기간, 즉 일종의 표준화된 기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3. 합의된 기간
인턴기간은 병원과 입사자간의 합의에 따라 조정 가능합니다.
따라서 3개월 이상 또는 이하로 설정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기간은 양측이 합의하기 쉬운 기간으로서 2번의 관례에 따라
3개월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인턴기간이 보통 3개월로 정해지게 됩니다.
인턴기간과 지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병원에 필요한 직원인지 알아보기 위해 병원직원인턴평가를 함께 진행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