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오는 직원이 있으면 떠나는 직원도 있다.
입사하는 직원만큼 중요한 퇴사 직원 잘 내보내기
떠다는 직원을 적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채용 사이트나 커뮤니티 또는 남아있는 직원들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여 잠재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1. 면담으로 경청 퇴사자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해서 당장 해결해 줄순 없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음으로 병원의 현상황을 파악할수있다. 퇴사자의 희망사항/불만사항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선 시켜갈 수 있다.
2. 퇴사 직원의 개인사를 확인한다. 퇴사 직원의 주변을 살펴 결혼, 출산, 가족의 병 중 등 개인사로 인한 것은 아닌지살피고 챙길 수 있는 대소사는 없는지 확인한다. 이는 퇴사로 인해 병원과의 인연이 완전히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의 표현이다.
3. 직원의 커리어 케어 어렵게 표현하였으나 나가서도 함께 할수 있는 일은 없는지 확인 하는 것이다. 이직할 곳이 정해졌거나 짧은 근무한 직원이 아닌 좋은 평가를 받고 근무했던 직원이고 어쩔수 없는 상황에 의해 퇴사하는 경우라면 꼭 병원 내부가 아니더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없는지 함께 고민한다. 해법을 찾기 못하더라도 함께 고민 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관계를 가져갈 수 있다.
4. 행정문서 챙기기 사직서 및 비밀유지서약서 등의 퇴사 문서 뿐 아니라.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는 잘 교부했는지, 잔여연차는 없었는지 등 전체적인 인사 문서로 한번씩 점검하는 과정이다.
이는 퇴사 후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할 수 있다.
이렇게 퇴사한 직원은 우리 병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다른 병원에 소개를 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우리 병원에 재입사할 수도 있다.
퇴사한다고 해서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계를 생각해 볼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