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고객님 75년생 맞으시죠? 

접수했습니다."

검사 도중 증상을 확인하다보니

동명이인이 접수된 것을 확인하고

연락처를 확인하며 급하게 바로잡는다. 

병원 현장에서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간혹 발생하는 상황이다. 

고객 진단명에 맞는 처치를 하기 전에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잡으면 다행이다. 

동명이인이 있을 때 

보통 몇년생인지 파악하는데

생일까지 똑같은 경우도 있다. 

다음 접수할 때는 제대로 확인하자하고

그냥 넘기면 또 실수할 수 있다. 

한번은 실수지만,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실수가 아니다. 

고객 특이사항은 반드시 메모하자.

메모하고 챙겨도 놓칠 수 있다.

"동명이인에 같은 생년월일 있음! 

★접수시 반드시 연락처/거주지 확인!! "

누가 보더라도 한번 더 점검하고

문제가 생기기 전 주의하도록 하자.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동명이인 접수를 예로 들었지만  

그 외에도 고객 특이사항은 기록해두고

관리해야할 점은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 

'걱정많으심-상세히설명'

'비용염려많으심-검사필요한이유 자세히설명'

'성함 호명시 발음주의'

병원현장에서 고객을 주의깊게 살피고 

체크하는지 한번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