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B장비가 들어왔다고 해서 왔는데요

A장비랑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 차이가 있죠? 

지속기간이나 횟수는 어떻게 다른가요?" 

정보의 홍수 시대 

장비, 치료, 장비 소모품까지 정보가 노출된다. 

고객은 벌써 정보를 섭렵하고 비교가 끝나면 

병원을 찾아온다. 

A 

"잠시만요, 새로운 장비라 제가 잘 몰라서요 

확인하고 말씀드릴게요" 

B

"A와 B의 차이는 이러이러하고 

B의 가장 큰 장점은 ... 입니다.

저러저러한 면에서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어느 답변을 들었을 때 

고객이 더 병원을 신뢰하고 

치료하려는 마음이 생길까? 

병원을 찾은 고객이 

직원을 붙잡고 질문을 던졌을 때 

전 직원이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지식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새로운 장비가 들어왔다고  

외부채널에 홍보한다고 끝이 아니다.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만 있는 게 아니라

중간 과정이 있다. 

1.2.3.4.5 중에 

신규장비 도입이 1.2 이고 

외부채널 홍보가 5라면 

직원들이 관련 지식을 갖추고 

고객 대응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하는 게 

3.4 다. 

직원들도 모르는 정보를 파악하고 

내원하는 고객들을 응대하려면 

"새로운 장비 들어왔고 홍보했으니까

고객들 오면 잘 응대하세요"로 끝나면 안된다.

"유사 장비와의 차이점은 이러하고 

고객님에게 어떤 면에서 효과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친절히 설명하면 

병원 신뢰도가 올라가고 

찾아온 고객이 더 만족하며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