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병원에 입사한 관리자를 만날 일이 있었습니다.

앞선 퇴사자가 보고서 양식을 모두 삭제해버려서 다시 다 만들고 있다는 당황스럽다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들었봤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는데, 요즘도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본인이 만들었으니 지우고 나간다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병원업무를 위한 병원의 자료라서 지우면서도 마음 한켠에 찝했함이 남지 않았을까 지레 짐작해보기도 합니다. 

병원 문서 양식은 병원업무의 영속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한번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