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고객을 잘 소개하는 팀장에게 어떻게 소개하냐 물어봤다.

병원이 가진 장단점을 모두 설명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특성을 중심으로 안내를 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한다고 했다.

"A병원은 원장님이 친절하게 설명을 매우 잘하셔서 

증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면 도움이 매우 될 겁니다

다만 한곳에서 오래 하셔서 인테리어가 노후된 느낌이 있습니다" 

"B병원은 원장님이 H수술을 매우 잘하시고 유명하셔서 

H수술이 필요하면 추천드립니다. 

예약자들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긴 단점은 있습니다" 

"C병원은 H수술을 하는 병원 중에서는 가장 비용이 낮습니다

비용이 가장 낮은 곳을 원하시면 C병원을 추천합니다

물론 실력도 좋고 사후관리도 잘 되는 곳입니다. 

다만 원장님이 조금 직설적으로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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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원 치료를 잘한다, 수술을 잘한다, 설명을 친절히 잘한다 등 

포괄적인 정보는 고객의 궁금증을 모두 해소하기 어렵다.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야 관심을 가지고

본인이 원하는 곳인지 확인하고 방문하려고 찾아본다.       

정보가 많으니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정보는 기본이고, 

병원이 무엇을 전문적으로 더 잘하는지 알려져야 한다. 

부족한 점도 분명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