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쁘게 일하는 관리자와 차한잔하였다. 

실무를 하면서 관리도 하는 관리자다 보니 매일 매 시간이 정신없이 바쁘다며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일까 이야기를 하였다.  

각자 기준에서의 역할도 있지만 상대방이 원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어떤 역할을 그 사람에게 맡겼을 때는 병원장이 생각하는 어느 정도의 달성하였으면 하는 기준이 있을 것이다. 

그 기준에 어느 정도 도달이 되고 조율이 되는 상황이라면 병원장과 관리자는 그 안에서 업무 조율이 가능할거다 

하지만 병원장이 생각하는 그 역할에서의 도달 정도와 해당 역할을 하는 관리자가 생각하는 수행 정도의 갭이 너무 크다면 어떻게 될까

이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병원장과 이 정도면 충분히 하고 있지라고 생각하는 관리자 

큰 차이가 되기 전 작은 차이일 때 각자의 입장을 확인하고 조율상황을 만드는 게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