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대외활동만 10년 넘게 했다는 관리자와 차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요즘은 병원홍보도 의미가 많이 약해지고 주변 사람이 소개해주는 경우도 많이 줄었다고 한다. 

처음 영업을 시작했을 때와 병원들 분위기도 많이 달라져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라고 하였다. 

10년 넘게 대외활동을 하면서 알게된 주변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는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 다짐을 한다고 한다. 

처음으로 돌아간다는게 어떤 것인지 물으니 

주변에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 사람씩 접촉하고 대화하고 관심가지고 그러다보면 또다시 나아갈 수 있을 거라고 하였다. 

초심으로 돌아가야할 것 같다는 말이 와닿는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