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바지를 입고 근무하는 알바생 고민 기사를 봤습니다. 

근무태도도 좋고 친절하고 일도 잘하는데, 수면바지를 입고 근무를 해서 난감한 사장님 이야기 였습니다. 

사장님은 해당 일로 소통을 시도했고, 일 잘하고 배울 점 있는 알바생을 칭찬하고 근무복장 규정이 없어 말하지 못했다 인정합니다

고객이 불편해한 사례를 언급하고 사장 본인 또한 그래서 다른 종류의 바지를 입을 것을 권유, 옷을 사 입을 보너스까지 보내줍니다.

한번 더 업무를 잘해줘서 고맙고, 기분이 상했다면 미안하다는 마지막 멘트와 함께 말입니다. 

한 병원에서도 청소 좀 깨끗이 하자고 더럽지 않도록 하자고 잔소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깨끗한 공간에서 보내 보자고 여름을 위한 열 가지 규칙을 정하고 지키자고 합니다. 

빈 병은 씻어서 버리기. 개인음식물은 냉장고에 넣기. 흰색 선반에는 음식물 올리지 않기 등등

병원 청결 뿐만 아니라 직원 복장 등 "그런 것까지 말해야 해" 라고 생각하는 일들. 

행동과 태도가 문제라고 할 때,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기준이 있는지,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