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시기에 병원의 운영은 크게 3가지 정도의 전략에 속해야 한다.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현상은 의료시장에도 비슷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투자여력이 된다면 규모를 키우면서 내부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데 신경써야 한다.

반면, 뚜렷한 경쟁우위를 획득하지 못한 병원이라면 내부의 비용통제와 커뮤니케이션의 순도를 높여서 외부 상황에 유연하게 반응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1인 원장체제의 의원급이라면 뚜렷한 치료차별점을 만들어 충성고객을 굳히는데 신경써야 한다. 이때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나 운영시스템을 통일하는 네트워크병원 전략도 시도해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