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관리를 함에 관리자를 돕기 위한 마음으로 병원장이 개입을 하겠다고 할 때 관리자에게 도움일까?  

병원장 입장에서 볼 때 관리자가 힘들어 보여 힘을 보태기 위해 직원들에게 직접적인 개입을 하겠다 나설 수도 있다. 

하지만 관리자 입장에서는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병원장이 한다면 굳이 본인의 역할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과 병원장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관리자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병원장의 개입이 오히려 관리자의 역할을 축소시킬 수 있다.  

물론 개입이 필요한 경우들도 있다. 위임을 해놓고 방치하면 안되니 논의하면서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의 개입이 적절하다는 정답은 없다. 상황에 따라 고민하고 균형감 있는 병원장 개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