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전 남은 직원과

친분 쌓기에 열심인 직원

퇴사 후 여행 사진 프로필을 넣은

메신저로 남은 직원에게 안부를 묻는다.

"원장님 요즘도 그래?"

나갔는데도 남아 있는 유령 직원이다.

병원에서 부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직원 중에는 소셜스킬이 뛰어난 직원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퇴사한 후에도 본인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중에 유령직원의 유형은 나가기 전에 친분을 쌓아두고 

나간 뒤에 남아 있는 직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쓴다.

이런 유령직원의 부정적인 정서를 차단하고 내부 직원의 사기를 다지는 작업은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이지만 꼭 필요한 처방이다.